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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6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지면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눈길을 끈다. 최근 고금리에 대출규제까지 맞물리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춰주는 단지들의 메리트가 커졌기 때문이다.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이 선보이는 ‘동탄 파크릭스’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단지는 12월 8일(목)부터 12일(월)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하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에 더해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최근 정부가 규제 완화 정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잔존해 있고, 금융사에서도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대출을 조이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단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금융 혜택이 사업 주체나 시공사의 의무사항이 아닌 만큼 이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의 희소가치 역시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44개 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총 2,06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A52블록 1,403세대를 1차로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화성시에서는 얼마 전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이 열리는 등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1월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분야 기업인 ASML이 2,400억원을 투자해 클러스터의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이 곳은 2025년 상반기 준공될 계획이다. 클러스터 준공 시 반도체 핵심부품을 네덜란드 본사가 아닌 국내에서 직접 수리 및 공급하게 됨으로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의 대기 시간과 물류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직주근접 수요를 비롯한 탄탄한 주거 수요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동탄2신도시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두산중공업, 한미약품 등 다수의 대기업 사업장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출퇴근 할 수 있다. 또 동탄물류단지와 쿠팡 동탄물류센터 등 대형 물류센터가 단지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위치한 화성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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