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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에 위치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소형 평형대 물량이 9월부터 공급을 진행 중이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총 30동, 3,149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인데 그 중, 소형 평형대 물량 87세대를 공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사업은 ㈜디에스하우징에서 주관한다.

 

1·2인 가구의 증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으로 인해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아파트의 공급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소형아파트의 인기는 최근에도 느끼게 해준 사례가 있다. 지난해 12월 부산 남구에서 분양이 진행됐던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전용면적 59㎡의 경우, 28세대가 공급 예정이었지만 1순위 해당 지역에서 4,388개의 청약통장이 들어왔다. 이는 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일례다.

 

분양뿐만 아니라 매매시장에서도 소형아파트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규모별 주택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부산의 소형 평형대(21㎡~60㎡) 주택의 매매건수는 약 26%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가 입지한 부산 남구에는 개발의 물결이 일고 있다. 먼저, ‘트램 오륙도선’이다. 당 사업은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부터 이기대 어귀 삼거리까지 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주변 관광지와의 환승체계를 구축해서 관광사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교통난이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일대에는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대연2구역 재건축 사업을 포함한 대연2·3·4·7·8구역 재개발 사업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도 있으며, 이미 분양이 완료된 현장도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 여 세대가 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는 3단계 복합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첫 삽을 뜨며 사업의 시작을 알린 해당 사업은 아시아 금융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 금융기관들을 유치해 전략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분양 당시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 센터’와 3,149세대 대단지 등의 강점 아래 성공적인 분양을 이뤄내 화제에 떠오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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